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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광주 미투사건’ 교사 5명, 항소심서도 벌금형…“치마 짧다” 발언은 무죄
성폭력 이미지. [사진 픽사베이] 여고에서 제자들을 성추행하거나 성희롱한 이른바 '광주 스쿨 미투(me too·나도 당했다)'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 5명이 항소심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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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에 길 가던 여성 갈비뼈 부러지도록 폭행한 30대
서울남부지법. 연합뉴스 대낮에 지나가던 여성과 부딪히자 여성 일행에게 마구 주먹을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행인들까지 때린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 서울남부지법 형사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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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음주운전' 종근당 장남 1심 집유, 성관계 몰카는 별도 재판
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아들 이모 씨(검은색 모자 쓴 이)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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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손정우를"…2시간 만에 모금 활동 종료
지난 13일 K-PedOPhile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글 (왼쪽). 15일 모금이 완료됐다며 같은 계정에 올라온 글 (오른쪽). [사진 트위터 캡처]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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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사심의위도 안 열렸는데…검찰, 전 채널A 기자 영장 청구
이성윤 검찰이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전직 기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. 시민의 시각으로 수사와 기소의 타당성을 심리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(수사심의위)가 열리기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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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상털이·악플···경찰, 박원순 고소인 '2차 가해' 광범위 수사
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에 대한 '2차 가해' 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 방침을 밝혔다. 박 시장 사망 후 온·오프라인 상에서 출처 불명의 고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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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가 풀어주자 승부수…檢, 채널A 前기자 구속영장 청구
지난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채널A 마이크가 설치돼 있다. [연합뉴스]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기자에 대한 구속수사에 나섰다. 시민의 시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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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살에 목검 휘두른 계부…숨진 아이 동생 "엄마·아빠는 괴물"
5세 의붓아들의 손발을 묶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B씨가 지난해 9월 2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미추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. 뉴스1 ━ 남편 폭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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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1심 의붓아들 살해 무죄 고유정, 2심 결과는?
━ 고유정의 항소심 선고가 나옵니다. 지난 2월 1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이 교도소로 가는 호송차에 탑승하기 위해 제주지법에서 나오고 있다. 연합뉴스 전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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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직원 갑질 폭행’ 이명희 1심 집행유예…“피해자 합의 고려”
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. 연합뉴스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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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의혹 진상규명 될까…인권위·서울시·경찰 움직임 없어
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에 대해 경찰은 사실상 수사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.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수사기관은 사건을 '공소권 없음'으로 불기소 처분한다는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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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을 회사원으로 둔갑…90년대생 노린 ‘작업대출’ 주의보
#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대학생 A(26)씨는 은행을 찾았지만, 소득이 없어서 대출이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다. 돈을 구할 곳을 찾던 A씨는 직장인으로 서류를 위조해주겠다는 ‘작업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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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 줍다가 車로 아내 쳤다는 50대, 살인미수된 결정적 증거
이혼 이미지. [중앙포토]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어 중상을 입힌 50대에 대해 법원이 "살해할 의도가 있었다"며 징역형을 선고했다.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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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원순, 4년 간 속옷 사진·음란 문자 보냈다…서울시는 묵살"
고(故)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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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정우父 '아들 고소사건' 경찰이 맡는다
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'웰컴 투 비디오' 운영자인 손정우 씨가 지난 6일 오후 미국 송환 불허 결정으로 석방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. 뉴시스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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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기업엔 철퇴, 공공엔 솜방망이…'땜질식' 데이터3법 괜찮을까
"저는 미국 국가안보국(NSA) 분석관이었을 때 누구나 감청할 수 있었습니다." 2013년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'스노든 사건'은 NSA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의 이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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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시시각각] 여성 법무장관 추미애가 할 일
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 정권의 목엣가시 같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쫓아내는 일에서 손을 떼면 좋겠다. 대신 법무부 본연의 임무인 국민 개개인의 인권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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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디 부족, 가짜도민 사칭 '골치'…‘코로나 호황’ 제주 골프장에 악재
제주도 골프장 이미지.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. [사진 독자제공] 제주 골프장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되레 활황세로 돌아선 가운데 골프장 캐디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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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계약금 일부만 받았다, 그 계약 해제 가능할까
━ [더,오래] 정세형의 무전무죄(31) 아파트같은 부동산을 사려다가 비교적 좋은 조건의 매물을 발견했을 때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우선 가계약을 하고 가계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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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격리 이탈해 훔친 카드로 성매매 시도…'간 큰' 30대, 징역 1년 2개월
자가격리를 위반하고 무단이탈해 노래방에서 성매매까지 시도한 30대에게 징역 1년 2개월이 선고됐다.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확산하던 지난 4월, 해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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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전 대통령, 징역 30년→20년…“형 집행 종료 나이 고려”
박근혜 전 대통령. [연합뉴스] 박근혜(68)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에서 총 징역 20년형이 선고됐다. 앞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2심보다 10년의 형량이 줄어들었다. 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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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금법 세미나 "디앱·마진거래 운영자도 VASP될 수 있어"
[출처: 조인디] “기존 금융 규제 행위와 가상자산 관련 행위 간 규제 경계 명확화 작업이 필요하다. 시행령 개정안이 나왔다 하더라도 업계 관계자들이 주저하지 말고 자기 생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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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간병살인, 외면해선 안 될 것" 15년 돌본 딸 살해한 70대 엄마 항소심도 집행유예
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. [중앙포토] “피고인 A씨, 오셨나요.” 10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법정. 재판부의 물음에 방청석에 앉아있던 A(70)씨 가족이 “나가시면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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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혼 스트레스’ 친권·재산분할···호주선 AI 무료서비스 해준다
결혼율은 낮아지지만 반대로 이혼율은 높아진다. 하지만 이혼은 어렵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. 결국 갈라서기로 결정하더라도 자녀의 친권은 누가 가질지, 재산은 어떻게 나눌지 합의하